앙이네 -2- 치킨시티

2021. 10. 16. 02:31

앙이네 Sims 4

마이 스윗 홈 ! 드디어 새 집으로 이사했다 ~~~
그동안 힘들게 번 보람이 있구나
앞으로 나의  스팩태클한 모험을 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되는군 !




 

이사 오자마자 바로  병아리 두마리를 잡아오는 센스!
삐약 거리는게ㅜ너무 사랑스러워...궁디 팡팡 해주구싶다 !





 

안녕 버터컵~~~ 안녕 너겟아~~~~
이날이 오기 까지 얼마나 기다려왔는가 ㅠ
듬뿍 사랑을 줘서 유기농 닭처럼 건강하게 키우자!!

 

 

 

 

 

 

오후가 되면 공동 부지 가서 혹시라도 돈 될만한것들이 있나 매일 마다 샅샅히 뒤졌다 .
조금이라도 벌어서 우리 버터컵과 너겟에게 초고급 유긴농 사료를 만들어줄테야!



 

 

넬라판타지이 ~~~ 쥬땜모~~~
운 좋게 집에 오는길에  새집도 발견 !!
새와 우정을 쌓으면  건축모드에 새집이 unlock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  집 뒤마당에도 얼렁 지어주고싶어 ㅠㅜ


 

 

 

 

 

 

 

다음날 집들이겸 베프가 놀러왔다.
근데 오자마자 컴퓨터에서 나올 생각을 안한다..
왠지.. 그맘 이해해..  나 같은건 신경쓰지마.....
니가 준 기타나 치면서 짜글어져 있을께..




엇 그러고보니 오늘 알을 회수안했구만.
항상 아침을 깨워주는 버터컵.. 알람시계가 따로 없다.


알을 겟트하는중..  세상에 마상에 ㅠㅠ
이것이 그 유명한 금빛 알 ??!
드디어 너겟이 해냈구나아~~거기다 유정란이  2개 씩이나 !!
바로 알 2개를 부화통에넣었다


 

 

 

 

 

자 친구들 모여 !! 콩구레츄 파티를 해야해 !
우리 너갯이 황금알을 낳았다구요 ~
이 소식을 핸포드 마을 신문에 당장 실어야한다구요!
핸포드 마을 시민 마이클도 잡아왔다 !

 

 

 

 

 

이번 겨울축제는 정말 알차게 보냈다.
처음으로 미션도 완성해서 너무 뿌듯하다.


 

 

 

 

 

  몇일 뒤 우리 황금이 금동이가 알에서 태어났다.
역시 황금닭 답게 반짝반짝 거린다.
내새끼들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야해.!!

 

 

 

 

 

 

 

매일마다 킴이 준 심부름에 치여서 여기저기 초대 하다보니 킴이랑 베프가 되버렸다. 이번에도
뭐 좀 고르는걸  도와달라고 해서  시간쪼개 나왔는데
이 여자는 누구지? 킴이 소개 해주는건가?
근데... 왜 날 똥파리 처다보는거처럼 보는거지?
이 여자하곤 거리를 둬야겠군..



 

 

그렇게 봄이 찾아왔다



앗 이번주는 특대형 작품이였나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오중이랑 지포처럼 미리 심어놓을걸 ㅠㅠ
한동안 닭들에게 정신팔려 준비도 못했다..
다음을 노려봅세....




드디어 황금이가 닭으로 성장했다
뭔가 몸에서 반짝반짝 빛이나는게 뽀대났다!
근대 저 구리구리한 피부
왜 자꾸 후라이드 치킨이 생각나는거지?

골드..후라이드가 머...먹곺... (퍽)


금동이도 멋지게 자라주었다.
뿌듯한 엄마 미소


황금이  금동이 덕에 내 작물들까지 완벽한 품질로 되었다.
금닭에게 이런 기능이 있었다니
  이제부터 작물 비료는 걱정 없겠구나아 ~~~~



 

 

 

 

 

아니 근데 저 아줌마는 한밤중에  왜 남의 쓰레기통을 뒤지고있지?
여기 경찰 없어요?? 쓰레기통안에 나의 소중한 페기물이
있단말이에요 !



 

 

그리고 거기 젊은청년 지금  새벽 2시라네..
저녁쯤에 식품 배달시켰는데 왜 아직까지 집에 안간게야
자내도 게임을 좋아하는건 알겠지만
다음날 배달해야하면 일찍 자야하지 않겠는감..



아주 한 밤동안 낭장판을 만들어놨네 .





 

 



다음날 아침  무정란 금빛알을 팔러 마켓에 나왔다 !

엇  근데 저사람 저번에 날 똥파리 처다보듯 봤던 요자다 !
왠지 분위기가 원예 아줌마랑 한바탕 붙을것같아.
조용히  피해가야지...





어우씨 깜짝이야..
심부름 하나중 사진찍기가 있었는데 셀카는 아닌가보다





어이쿠 또 싸움났네. 이 마을은 허구헌날 싸움질이다.
저 파란옷 아저씨 날라가는거보면 독한놈이랑
붙은게 분명해.. 무서워라..
아니 근데 시장 한 복판에서 이게 뭐 하는짓이여?!


이보세요! 우리 핸포드 마을은 농사를 지으면서
토끼, 닭, 소, 라마와 애정을 쌓는  화목한 마을이라구요!
님들이 그러고도 핸포드 마을 사람들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대판 싸운뒤 허그로 마무리는 또 뭐지..
근데 가만히 보니 저분 우리마을 촌장님 아니여?
어우 이거 동네 부끄러워서 살겄나..





꺅 드디어  킴의 심부름중 한밤식 간식을 보상받았다!!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아 ~~~

검정알은 암탉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가질수도 있는데
싸움걸다 맞아죽을수도 있기에 각오를 단단히 해야된다 ㅜ


한밤 간식은 초저녁에 먹어야 제맛이지
자 버터컵 지옥의 맛을 보거라 !!
살짝 긴장되는건 기분탓이지..?

 

뙇 !! 오우야 무섭다 무서워!
황금이도 버터컵 모습이 낯선가보다!


 

근데 밤에보니 공포물이 따로 없네..
그래도 우리 버커컵이 이제 치킨시티를
지켜줄거라 믿습니돠!!!





 


애들아 이거봐 라면은 이렇게 먹는거야 !
오늘도 아이들과 열심히 사교중인 앙이



이제 버터컵 덕분에 여우는 괜찮겠지 하고 문잠금을 해제하는순간 마침 기다렸다듯이 닭들이 뛰처나갔다 ..

아아악 안돼에 ㅠㅠ 이러다가 여우한테 먹힘 어쩔꺼야!!

정말 닭들을 불러 모으기해도 누구 닮아서 그런지 말도 디지게 안듣는다 ㅠㅠ





특히 우리 황금이 진짜 없어진줄 알고 식은땀까지 흘렸다..
오늘부터 잠금해제는 없는걸로...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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